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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7

부모님의 기부금, 카드 사용과 연말 정산 부모님이 모두 연금 수급자이시고, 의료비나 카드 사용, 기부금을 내 연말정산시 사용할 수 있는지 여쭤보신다. 나도 잘 몰라서 인터넷 여기저기를 찾아보고 간략히 정리를 해보자면, 1. 부모님이 연 700만원 이상의 수입이 있으시기 때문에, 인적공제(1인당 100만원)는 해당이 안 된다. (연 700만원 이하의 수입 또는 1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이 기준) 2. 기부금은 금년부터 대상이 확대되었지만, 배우자, 자식들만 확대가 된 것이므로, 역시 부모님의 기부금은 내 공제 대상이 되지 않는다.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내 이름으로 기부금 영수증을 받아야 한다. 2013년 현재, 부모의 기부금을 자식이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2010년부턴가 바꼈죠?3. 의료비나 카드 사용 등은 회사에 연말정산 서류를 제출할 때 같.. 2009. 1. 8.
우리나라 펀드 수수료 2008년 11월 14일자 "펀드, 매년 10%씩 판매보수 낮춘다 " 는 뉴스가 떴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운영수수료는 논외로 치더라도, 판매수수료는 0.1%도 아깝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우리나라 펀드판매하는 사람들 중에 전문적인 사람이 몇이나 되나? 대부분 은행 직원들이 창구에서 실적 올리는 용도로 판매하는게 대부분인데.. 전문성도 없고, 고객보다 오히려 펀드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펀드 수수료는 무슨 매년 0.6% 이상씩 떼간다. 솔직히 0.1%도 아깝다. 이번 뉴스로 펀드 판매수수료가 매년 10%씩 낮아진다는데, 그래봐야 지금 펀드 수수료 1.5~2.5%씩이나 하는 수수료가 얼마나 낮아지겠나.. 그러니까 미래에셋 같은 증권사가 운영은 개판으로 하면서도 "적립식 투자가 짱이라는" 이.. 2008. 11. 14.
CMA (Cash Management Account) CMA(Cash Management Account)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이자를 많이 주는 보통 예금 통장? 요새 CMA 하나 없으면 재테크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으로 몰리기 쉽상이다. 그럼 CMA에 대해서 안다는 분은 얼른 뒤로가기를 누르시고, 아직도 CMA에 대해서 들어보시지 못했거나, 아직 CMA를 가지고 계시지 않은 분은 꼭 읽어보시라. CMA는 증권회사에서 운용하는 금융상품이다. 일반 은행통장이 연리 0.1%의 말도 안 되는 금리로 넣어둬도 이자가 거의 안 붙는 어이없는 통장이라면, CMA는 하루만 넣어둬도 연리 5.0% 내외의 이자를 주는 효자 통장이라 이 말씀.. (2009년 2월 현재 3.0~4.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따라다녀요) 예전에는 여러 불편사항들이 있어 (출.. 2008. 11. 12.
그대여, 저축은행 정기예금의 맛을 아는가 요새 은행들이 유동성 위기다 뭐다 난리고, 저축은행들은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PF 연체율 급상승으로 금리를 미친듯이 올리고 있는 시점에서 저축은행 정기예금에 대해서 글을 쓴다는 것이 좀 이치에 안 맞기는 하다. 하지만, 언젠가 유동성 위기는 끝날 것이고, 우리가 저축은행 정기예금에 대해서 다시 바라볼 시기는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맛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시라. 본인은 개인적으로 저축은행 정기예금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물론 주식 직접투자로 상당한 수익도 올려보고 개차반도 나보고 하는 사람으로서 은행 예금 금리로 어찌 다 만족을 할 수 있으랴... 하지만 저축은행 정기예금처럼 무위험 고수익 투자자산은 없다고 본다. 한때 인기품목이었던 저위험 고수익 ELS 도 주가 개폭락.. 2008. 11. 12.
이제는 싫어진 미래에셋 예전에는 미래에셋을 참 좋아했었다. 박현주 회장도 참으로 좋아했었다. 박현주 회장은 국내에 뮤추얼 펀드라는 문화를 정착시켜 주식투자의 선진화를 이룬 인물이었다. 그리하여 지금의 전국민의 펀드가입을 촉발시킨 대표적인 인물이라 하겠다. 하지만 이제는 미래에셋과 박현주 회장을 싫어한다. 그 동안 해온 행태들이 맘에 안 들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일들을 이야기해보자면... 미래에셋은 대세상승장과 함께 국민들에게 펀드불패, 고수익을 선사하면서 엄청난 규모의 기업으로 변신하였다. 그런 자신감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인사이트 펀드였다. 정말 짧은 시간 안에 몇 조의 자산을 설정하면서(자금이 유입되면서) 우리 국민의 미래에셋 무한사랑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인사이트 펀드 모집 당시 타증권사들은 여러가지 우려를.. 2008. 11. 12.
말도 안 되는 우리나라 펀드 수수료 뭐 내가 쓴 ETF 글이야 인터넷 찾아보면 다 나오는 허접한 글이고, 또 30분도 안 되서 한번에 휘갈겨 쓴 글이겠지만, 그래도 ETF가 무언지 모르는 사람이 쭉 읽어보면 대충의 감은 잡았을 거라 생각된다. ETF 관련 글을 쓰면서 느낀 점이지만, 정말 우리나라 펀드 수수료는 말도 안 된다는 점이다. 미국의 펀드 수수료는 우리나라 인덱스 펀드 수수료 정도거나 더 낮은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미국은 펀드 문화가 오래전부터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점차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고 아닌 걸 기다릴수만은 없지 않는가... 깔건 까야한다. 그래야 빨리 고쳐지지.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몇 번 때린 적이 있지만, 국내 펀드의 수수료는 너무 비싸고, 또한 은행 등에서 펀드를 판매하는 판매자들도 교육이 제.. 2008. 11. 12.
ETF (Exchange Trade Fund, 상장지수펀드) ETF (Exchange Trade Fund, 상장지수펀드) 요새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 한 것이 바로 ETF 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성격은 펀드이지만, 주식의 속성을 띄고 있어서 거래가 용이하고 환매수수료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인덱스펀드의 성격을 띄고 있어서 개별종목들보다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럼 ETF 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1. ETF는 인덱스펀드이다. 펀드를 넣는 분들은 인덱스 펀드가 뭔지 대충 들어는 보셨을 것이다. 일반 액티브펀드(일반펀드)는 펀드 매니저가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펀드의 성격에 맞게 일정 주식을 펀드자금으로 사들이고, 팔고를 하면서 수익을 내는 것이지만, 인덱스 펀드는 처음에 설정을 한 .. 200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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