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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Game

Happy Mall Story(해피몰스토리) 게임 공략, 돈 버는 법, 각종 팁

by 폭주자전차 2015. 8. 24.

오늘은 어제 소개해드린 Hotel Story에 이어 속편격인

쇼핑몰 경영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Happy Mall Story(이하 해피몰스토리)라는 게임에 대해서 간단한 게임 공략과 돈 버는 팁 등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전작인 호텔스토리와 매우 흡사한 게임으로 공략도 그 내용을 베이스로 썼습니다.)




해피몰스토리는 Happy Labs라는 외국회사(대만 회사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네요)에서 제작한 게임으로 Hotel Story(호텔스토리)의 속편 격인 게임입니다. 게임 스타일도 매우 흡사하고, 시스템도 거의 비슷합니다. 당연히 제작사도 같구요.


일반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과 마찬가지로,

쇼핑몰 안에 상점 등을 만들고, 시간에 따라 쌓이는 돈을 모아서, 다시 쇼핑몰을 확장하고, 상점 등을 늘려가는 게임입니다.


초기 로딩이 무척 빠르고, 사양도 낮으면서도, 화면이 깨끗해서 참 좋습니다.

(전작인 호텔스토리보다 그림체가 더 귀여워지고 아기자기합니다)

또한, 캐시를 구입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기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좋은 게임입니다.

한국어로 번역은 되어있지 않으나, 전작인 호텔스토리처럼 게임 하시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참고로 위키 주소는 http://happymallstory.wikia.com/wiki/Happy_Labs:_Happy_Mall_Story_Wiki

간단한 게임 방법 소개 동영상은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tXqMIjelBwQ

위키는 생각보다 좋은 정보는 안 보이더라구요.


1. 고레벨의 상점이라고 해서 효율이 매우 좋은 것은 아니다.

다른 경영 시뮬레이션과 다른 이 게임만의 특징이 바로 고레벨에서 나오는 상점이 비싼 만큼 효율적이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물론, 고레벨에서 나오는 상점이 저레벨에서 나오는 상점보다 좋기는 한데,

그렇다고 가격에 비해 효율이 엄청 좋은 것도 아니라서,

현재 시점에서 최대한 만들 수 있는 상점을 만들던지, 그냥 효율을 따지지 마시고,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시면 되는 게임입니다.

참고로 새로운 상점은 몰을 확장할 때 추가로 나타납니다.

호텔스토리와 달리 몰 1층이 어느 정도 확장을 하다보면 더이상 늘릴 수 없고, 2층을 확장하는 식으로 넘어갑니다.(물론 비용도 계속 이어지는 식으로 많아짐. 호텔스토리는 2층, 3층은 별도의 확장 비용을 청구하고, 렙에도 무관하였으나, 해피몰스토리는 1층이든 2층이든 확장 비용은 연계되고, 모두 렙에 연관됨)

다음 표는 시설표를 엑셀로 정리한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인데, 상점의 렙이 오른다고 해서 효율이 아주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게임들과 달리 상점마다 고유한 효율이 있는 것이 아닌, 렙에 따라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나, 수입, 보관 최대치는 정비례로 올라가니 오히려 고렙 상점이 비용 대비 효율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또한 상점이 2가지로 분류가 되어 있으나, 설치비용이 같으면 레벨이 같고, 효율도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상점은 업그레이드보다 먼저 많이 건설하는 방향으로 하라.

1번 내용과 좀 중첩되는 부분인데요.

상점은 업그레이드 효율보다 많이 건설하는 쪽이 효율이 좋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다른 게임과 달리 효율이 체계적이라기 보다, 새로운 상점이 나올때마다 건설비는 많이 올라가는데, 수익은 정비례에 가깝게 올라가다보니

고레벨 건물이 단가별 효율은 오히려 떨어지는 묘한 게임입니다.

즉, 1번에서 말씀드렸듯이 효율 너무 따지지 마시고,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시고 많이 건설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호텔스토리는 2층, 3층의 확장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렙이 되시면 방/상점을 6~700개씩 건설이 가능하나,

해피몰스토리는 비슷한 시기에 같이 설치해서 게임을 즐겼는데도, 확장비용이 비싸고, 특히 고레벨로 갈수록 상점의 건설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다보니 상점 수가 120~130개 정도 밖에 되지를 않더군요.


3. 뭐든지 하나씩은 만들자.

어떤 상점이든지 하나씩은 만들어두시면 좋습니다. 보석을 주기 때문이죠.

나중에 상점의 렙업을 할 때도 보석을 줍니다.

하지만 상점 한 종류당 1번씩만 보석을 주기 때문에 보석을 위해서 하나는 꼭 만들자는 것이지, 그 이상은 보석과는 무관하게 자기 취향껏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떤 상점을 안 만들었는지 헤깔리실 때는 퀘스트 누르시고, 보석을 주는 상점을 골라서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사항으로 각 상점은 Lv.10까지가 최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방은 상점보다 많이 만들자.

해피몰스토리는 호텔스토리의 방이라는 존재가 없으므로 패스~


5. 돈은 자주 게임에 접속하는 것이 제일 빨리 버는 방법이다.

상점의 돈 보관량이 작다보니 생각보다 돈이 빨리 최대 보관량을 채워버립니다.

그래서 자주자주 들어와서 돈을 수금해주는 것이 돈을 빨리 버는 방법입니다.

위에 제시한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레벨의 상점을 건설하여도, 어떤 상점을 건설하여도 25회의 수익이 발생하면 최대보관량(MAX)에 도달해버리는 황당함이 있죠.

그래서 자주자주 들어와서 수금해주는 것이 가장 돈을 빨리 버는 방법입니다.

게임의 로딩이 무척 짧으므로 자주 접속하여 돈을 수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 보석은 모아서 건설인부를 늘리는 것은 쉽지 않다.

호텔스토리에 비해 중반 넘어가면서부터 상점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뛰기 시작하다보니,

생각보다 돈 모으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호텔스토리와 달리 건설인부가 막 급하게 필요하지는 않습니다.(호텔스토리는 방을 레벨 5정도까지는 다 올리다보면 생각보다 건설인부가 많이 필요하긴 함)

원래 처음에는 보석을 모아서 건설인부를 늘리는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만,

다만, 호텔스토리보다 건설인부 늘리는 보석 필요량이 절반이라 역시 보석을 모아가고 있으나, 저도 아직 500보석에 이르지 못하였네요.

솔직히 건설인부를 늘리는 쪽으로 하시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해피몰스토리는 건설인부가 잘 놀아요... 상점 건설할 돈이 부족해서..


7. 기회가 되면 전체 수금까지 올려라.

게임을 하시다가 어느 정도 레벨에 이르면, 단층 수금 버튼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나오고,

그걸 하시고 나면, 전체증의 수금 버튼을 다시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나옵니다.

호텔스토리에 비해 상점 수가 적은 편이라 돈 아끼시려면 굳이 하시지 않아도 되지만,

수금 버튼 만들어두고 접속해서 수금 버튼 누르고, Tour 보내고, 다시 눌러주고, 별 하나 줍고 하면 딱 나올 시간이 됩니다.

그 때쯤이면 사실 돈 쓸 곳이 별로 없어요... 상점 늘리고 업그레이드 하는 것 밖에..


8. 아이템은 한 상점에 4개가 적당하다.

초반에야 아이템이 부족하지만,

Tour Center(몰 입구에 있는 깃발 모양)에서도 종종 아이템을 가져오고,

별을 모아서 Fever를 하다보면 또 아이템을 가져옵니다.

이 때 몰 입구의 상점을 통해 아이템이 효과를 보는 상점을 확인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해본 경험으로는 4개 넘어가면 효과가 거의 없더군요.

또 재미있는 건 특정 아이템은 효과가 크고, 어떤 아이템은 효과가 작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저 위에 적힌 방법 말고 아이템을 구하는 방법은 몰 입구 옆 상점에서 직접 사는 방법인데,

살 때마다 사는 가격이 영구적으로 올라가므로 신중하게 구입하셔야 합니다.


9. 깃발(Tour Center)은 2시간 위주로, 그리고 꼭 다시 한 번 눌러주자.

어느 정도 하시다보면 몰 입구 옆 깃발(Tour Center)에 대해 소개를 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 때 2시간으로 자주 보내는 것이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4시간이나 8시간 보내봤는데, 2배, 4배씩 효과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니까요.

이 때 중요한 점은, Tour를 보내고 꼭 다시 깃발을 눌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깃발을 다시 한 번 눌러주시면 느낌상 절반 정도의 확률로 Isabelle이 도와줬다면서 깃발이 쌍깃발이 되고, 차후 보상을 줄 때 훨씬 많이 줍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아이템을 거의 준다는 것이죠.

잊지 말고, Tour 보내고, 깃발을 한 번 더 눌러서 쌍깃발이 되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 쌍깃발이 안 되면 Tour 종료 때까지 눌러봐도 쌍깃발은 안 되는 것 같더라구요.

친구랑 같이 게임을 하면 도와주는 개념인 것 같습니다.(저는 혼자 해서 몰라요.. 그냥 친구가 없으니 이사벨이 도와준다는 개념 같아요)


10. 몰의 확장이 새로운 상점을 나타나게 합니다.

1번에서 간단히 설명했지만, 몰을 확장하는 수 만큼 캐릭터(몰)의 레벨이 올라가고,

그 레벨에 따라 상점에서 새로운 상점이 나타납니다.

돈이 되는대로 계속 확장을 해줍시다.

1층을 확장하든, 2층을 확장하든 확장비용은 같으므로 1층을 최대한 다 확장한 후에, 2층 확장으로 넘어가시는 것이 효율이 좋겠죠.


11. 장식물은 상점의 상품 가격을 올려준다.

호텔스토리에서 장식물은 방/상점의 어필(매력)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었으나, 판매 단가와는 무관하였습니다.

하지만 해피몰스토리에서는 주변에 장식물 수 만큼 판매단가가 올라갑니다.

저도 처음에는 주변에 장식물이나 복도가 많이 걸리도록 상점을 배치하였으나,

위에서 보셨다시피 이 게임은 상점마다 돈을 보관하는 용량이 작다보니 판매단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효율을 중시한다면, 호텔스토리처럼 2열 종대로 쭉 배치하시는 것이 가장 상점을 많이 배치하는 방법일 것이고, 효율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복도가 올려주는 판매대금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11. 공유(좌측 하단 카메라)로 공짜 골드를 벌자.

지금 내 몰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친구에게 공유하면 공짜 골드를 준다는 개념인데,

그냥 카메라로 찍고, 공유버튼을 누른 후에, 뒤로가기나 메뉴화면 아무데나 눌러줘도

공유를 하지 않았지만, 공짜 골드를 나눠줍니다.

카메라에 노란색 Free 글자가 보이면 무조건 카메라 버튼을 눌러 사진을 찍고 Share 버튼을 눌러줍시다.

이 때 받는 금액은 몰의 레벨(확장도)에 따라 늘어나므로, 역시 확장은 되는대로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확장 렙마다 500골드씩 늘어남)

하루 2번 정도 공유로 공짜 골드를 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2. 확장할 때마다 Fever에 필요한 별의 갯수가 2개씩 늘어난다.

별을 모아서 Fever 버튼을 누르는 시스템은 호텔스토리와는 무관하게 해피몰스토리에만 있는 시스템입니다.

별은 게임 도중 화면 아래에서 위로 살랑살랑 올라갑니다. 이 때 눌러주면 별이 하나가 모입니다.

또, 중간중간 안내데스크에서 특정 상점의 위치를 물어보는 고객이 있습니다.

이 상점을 찾아서 눌러주면 고맙다고 별을 2개 줍니다.

또 Tour가 끝나면 별을 2개를 줍니다.

이 때 렙에 따라 Fever를 실행할 수 있는 별의 갯수가 달라지므로, 초반에는 확장보다는 건물을 다 만든 후에 천천히 확장하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확장을 하면 그만큼 별을 모아야 하고, Fever를 쓰는 속도가 느려지므로)

확장때마다 Fever 필요 별 수가 2개씩 늘어나며, 최대 32개에서 멈춥니다.

최대 32개에서 필요 별 수가 멈추므로 굳이 신경쓰지 않고 확장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초반에 대략 계산을 해보니 Fever를 쓰면 수입이 2배 정도의 속도로 늘어나는 것 같으므로 Fever가 엄청한 이윤을 남겨주는 것은 아니나, Fever가 끝나면 아이템이나 보석 1개를 주므로 유용합니다.


13. 4칸 짜리 상점은 안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가끔 상점 중에 4칸을 차지하는 상점이 있습니다.

저는 설치 및 업그레이드시 받는 보석을 모으려고 다 건설하기는 하였으나,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생각보다 건설인부가 필요도 없고, 보석도 그닥 쓸 곳이 없으며,

4칸짜리 상점이 1칸짜리 상점과 효율이 동일한 황당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차라리 건설을 안 하는 것이 효율상 좋을 수도 있습니다.(그곳에 1칸짜리 상점 4개를 건설하는 것이 효율도 4배)

대신 설치 및 업그레이드 보석은 포기해야겠죠.

보석을 포기하기 싫으나 효율도 챙겨야 하신다면, 결국 Lv.10까지 업그레이드를 한 후에 철거해야겠죠.


14. 아이템을 신설해주는 다양한 퀘스트는 생각보다 필요가 없다.

호텔스토리에 비해 해피몰스토리는 신규 아이템을 열어주는 퀘스트가 꽤 많습니다.

돈을 얼마 주면 시간이 지난 후에 신규 아이템이 추가되는 식인데요.

이 게임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상점의 골드보관량이 적다보니 판매단가와 어필을 올려주는 아이템 사용이 그닥 매력적이지 않고,

아이템이 신설된다고 해서 특별한 메리트도 없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신규 아이템을 열어주는 퀘스트도 안 하게 되더군요.


이상으로 지금까지 제가 한 경험을 토대로한 해피몰스토리의 팁, 돈버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급하게 적다보니 빠진 내용이 있을 수 있어서,

차후 생각나는대로 내용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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