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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Y 코인이 벌써 소진되었다고 하네요..
가입 이벤트로 뿌리는 코인에 한도가 있었나보네요.
카카오톡 많이들 쓰시죠?
그리고 블록체인 기반 코인이라는거 많이 들어보셨죠?
코인은 일종의 가상화폐죠.
이게 서로 보내고 받고 하는 이체 수수료가 없고,
모든 사용자들에게 거래내역이 기록되어 변조가 어렵다는 장점으로
미래산업을 이끌 하나의 분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상화폐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하루에도 가격 변동이 최대 몇 십%까지 움직이다보니
화폐의 기능은 약하고, 투기판의 대상이 되어버린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되죠.
저도 주식을 조금 하고 있고, 가상화폐에 관심이 있었지만,
거래를 전혀 안 합니다... 도박으로 흘러갈 거 같아서요.
그러던 차에 카카오에서 KLAY라는 코인을 내놨습니다.
네이버도 그렇고, 카카오도 그렇고 자체 코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신용카드 결제나 그런 부분에서 수수료를 내지 않고
자신들만의 가상화폐 생태계를 만들기 위함이죠.
지금 카카오톡에 들어가셔서 전체서비스에 들어가시면
제일 아래에 클립이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가상화폐 지갑 서비스죠.
여기 가입하시면 KLAY 코인 50개를 줍니다.
이걸로 도박을 하시라는 건 아니구요.
그냥 50 받아두면 현재 가치로는 만원이 넘구요.(어제는 KLAY 1개에 180원 정도, 오늘은 220원)
봉인해두면 언젠가는 몇만원 되어 있지 않을까요?
저도 주변에 클립 서비스 가입하고 코인만 받아두라고 이야기 합니다.
근데 코인 거래소를 보고 있으니까 진짜 도박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무서움을 느낍니다.
(하루에도 등락폭이 크니)
그리고 중고나라에 가봐도 KLAY 코인 시세보다 저렴하게 수집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절대 도박판에 뛰어드시라고 적는 글 아닙니다.
그냥 코인만 받고 봉인~ 지금 시세로 일단 만원이니..
중고나라에 파셔도 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