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공유] 왜 모두 코오롱티슈진이 임상3상을 시작했다 믿었을까

[여의도 TMI]왜 모두 코오롱티슈진이 임상3상을 시작했다 믿었을까

2014년 2월에 코오롱 경주 마우나 리조트에서 폭설로 강당이 무너지면서

대학생과 이벤트 회사 직원 10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있었죠.

그때 코오롱이 일처리하는 거 보고 코오롱이라는 회사와 오너가 그닥 좋은 기업, 좋은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얼마 전에 코오롱 회장이 생각보다 젊은 나이에 갑자기 은퇴를 발표해서

뭔가가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굳이 은퇴할 이유가 없잖아요?)

젊은 나이에 오너가 갑자기 그만둔다는 것은 뭔가 큰 구설수에 올랐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먼저 발빼기... 사건과 연관고리 차단...

그리고 역시나 코오롱티슈진의 인보사 사기극이 발표되고,

코오롱티슈진은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했구요.

이제는 위에 링크 건 뉴스까지 나오네요.

저런게 사기 아닌가 싶네요.

유리한 것만 발표하고, 불리하고 투자에 매우 중요한 정보는 쏙 감추고...

투자에 주의를 해야겠고, 특히 바이오는 정말 돈 놓고 돈 먹는 도박판이나 다름 없음을 느낍니다.

p.s

물론 지금 코스닥은 팔고 나오면 안 되죠.

원체 저점이라..(물론 이것도 정답일지는 아무도 몰라요)

폭주자전차의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