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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세상사는이야기

상가 건물인데도 주택용 요금 내는 경우가 많군요.

by 폭주자전차 2016. 8. 19.

저는 상가 건물이면 당연히 일반 전기요금 내니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도 될 줄 알았는데,

허름한 상가건물 4층에 있는 우리 사무실도..
그리고 근처 밥 먹으로 갔던 양/곱창집(상가 1층)도 모두 가정용 전기에
누진세 제대로 다 먹어서 한달에 4~50만원 전기요금 낸다고 하네요.
당연히 우리 사무실이나, 일반 식당들은 누진세 없어서 에어컨 열심히 트는 줄 알았는데...

한전이 괜히 돈잔치하고 지들 성과급 놀이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보다 순이익이 더 많다고 하죠?)




세계 1위..
매출은 2위보다 적은데, 순이익은 5배가 더 많아 ;;
다른 업체들도 매출 대비 순이익은 10% 내외인데.. 한전은 거의 20%..

산업용 전기 깍아주고, 주택용으로 돈 갈취하고,
교육용에도 전기 기본료 왕창 먹여서 애들 선풍기로 공부시켜야 하나 하는 걱정하게 만들고,
그렇게 산업용으로 깍아준 전기요금으로 외국 기업들 들어와서 싼 전기 다 쓰게 만들고,
(한국 전기요금이 그렇게 싸다매? 하면서 많이 들어옴.. 사실상 외국 기업 지원)
미국은 "니네 산업용 요금 싸게 주는거 사실상 정부 보조금이자나!" 라면서 관세 먹이고..

주택용에서 삥 뜯어서 외국 주는 현실..

이번에 꼭 누진세 제도 고쳐서 국민들에게 징벌적으로 전기 절약을 강요하는 70년대에서 벗어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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