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ELS 사이트를 통해 간단히 추천할만한 ELS를 찾아보았습니다.
(All that ELS 사이트/6월 28일 기준)
이번주도 딱히 추천드릴만한 ELS는 안 보이네요.
일단 전체적으로 기초자산에서 HSCEI가 많이 빠져버렸고,
제가 절대 추천하지 않는 S&P500과 원자재 등이 들어가는 상품이 많다보니,
해당 상품들을 제외하고 보면 뚜렷하게 좋은 상품이 거의 안 보입니다.
굳이 ELS 하나를 추천하자면 한국투자증권 7425 정도가 보이네요.
유로스탁스, HSI 2개 지수, 45낙인, 6.80%, 90-90-85-85-80-80 입니다.
45낙인이라 어느 정도 안전판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2008년 위기 때 최저치 대비).
수익율이 높지 않아 그닥 추천할만한 상품은 아니나,
두 지수가 2008년 금융위기 대비 낙인에 대한 여유가 조금 있다고 판단되어 적어봅니다.
강력한 추천은 아니고, 또 이 글을 적고 있는 밤.. 유럽과 미국이 브렉시트의 여진으로 계속 흘러내리고 있네요.
변동성이 클 때는 청약할 때 좀 조심해야 합니다.
6월 30일까지 청약 기간입니다.
청약 마감일에 지수들이 많이 내려와있다면 조금 더 편하게 청약할 수 있겠고, 브렉시트 여파가 끝나고 올라가버리면 청약을 하지 않는 것이 방법이겠죠.
그리고 이번주까지 변동성이 크다보면 다음주부터는 좀 더 좋은 조건의 ELS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좀 더 참고 기다려볼만 하겠죠)
참고로 6월 30일 종가 기준(최대 이 낙인치 아래로 투자해야 안전판을 가지고 가는 것)(유럽과 미국은 아직 장이 안 끝나서 장중 기준)
2008~9년 위기 최저치 대비 투자 가능 낙인은
KOSPI200 49 / S&P500 33 / HSCEI 55 / HSI 52 / 유로스톡스 67 / 니케이 45 / DAX30 38 / ASX200 61 이구요.
2009년 이후 최저치 대비 투자 가능 낙인은
KOSPI200 72 / S&P500 44 / HSCEI 87 / HSI 79 / 유로스톡스 74 / 니케이 53 / DAX30 53 / ASX200 75 입니다.
홍콩은 여전히 많이 하락한 상황이라 투자 하기 괜찮고,
한국은 2008년 금융위기 때와 2009년 이후 최저치에 대한 투자 가능 낙인 차이가 커서 고민이 필요합니다.
유럽은 최근에 많이 떨어져서 투자하기 좀 더 용이해진 건 사실이지만, 브렉시트 여파가 끝나지 않아 청약하실 때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여전히 S&P500, 니케이, DAX는 투자 OUT!
[항상 드리는 말씀]
안전하게 투자하실 분은 최소 2008년 최저치 대비 낙인 아래로 투자하시고,
조금 더 공격적으로 투자하실 분은 2009년 최저치 대비 낙인 아래로 투자하시면 됩니다.
그 중간급으로는 2008년 기준으로 하시되 그 최저치에 각국 경제성장률로 7~8년 정도 곱해주시면 안전하면서도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하실 수 있겠죠.
또 최근 지수들이 여전히 ELS 투자하기는 나쁘지 않은 지수이긴 하나,
연초 폭락 저점 대비 꽤 많이 올라온 상황이라 한 박자 쉬어갈 수 있거든요.(주가 조정)
그러니 지수가 무너질 때 투자하시면 좀 더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잊지 마시고,
항상 ELS는 투자상품 출시 이후 주가가 무너진 상태로 청약을 하면 좀 더 안전하고 유리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매주 ELS 상품은 계속 나오니 급하게 투자하실 이유가 하나도 없고, 낙인 터치를 하면 손실이 매우 큰 위험상품임을 인지하고 공부하시고 소액으로 조금씩 시작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