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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테크/주식,펀드,ELS

ELS 관련 DAX지수(독일), ASX200지수(호주) 정보

by 폭주자전차 2016. 5. 25.

예전 홍콩 몰빵으로 큰 타격을 본 증권사들이

최근에 다양한 국가들의 지수를 ELS 기초자산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 중 최근에 나타난 독일 DAX지수와 호주 ASX200지수를 채택한 ELS가 출시되었습니다.

간단하게 해당 지수 조사를 해보고, 현재 지수 대비 투자 가능 낙인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1. 독일지수(GR#DAX)

(사진이 작으니 눌러서 원본으로 보세요) 출처 : 유진투자증권 HTS


포털에서 DAX로 검색하면 보통 DAX30 지수가 뜨더라구요.


어제(16.05.24) 기준으로 10,057.31 입니다.

차트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 3월 13일에 저점 3,588.89를 기록했고,

2011년 금융위기 여파로 2011년 9월 16일에 저점 4,965.80을 기록했습니다.


해당 저점 기준으로 투자 낙인을 계산해보면,

2008년 금융위기 투자 가능 낙인은 35, 2011년 금융위기 투자 가능 낙인은 49입니다.

대략 S&P500 이나 니케이225 지수와 비슷한 투자 가능 낙인입니다.

투자 가능 낙인이 좋지 않은 것은 역시 제조업이 강한 독일지수가 고공행진 중이기 때문입니다.


2. 호주지수(ASX200)

(사진이 작으니 눌러서 원본으로 보세요) 출처 : http://www.marketindex.com.au/asx200


제가 가지고 있는 2종의 HTS에서는 ASX200지수는 제공하지 않고, AUD#XAO 지수만 제공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아서 올렸습니다.


어제(16.05.24) 기준으로 5,295.60 입니다.

http://kr.investing.com/indices/aus-200?cid=53094 에 가셔도 보실 수 있습니다.

차트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 3월  6일에 종가 3,145.50을 기록했고,

2011년 금융위기 여파로 2011년 8월 23일에 종가 3,903.20을 기록했습니다.


해당 종가 기준으로 투자 낙인을 계산해보면,

2008년 금융위기 투자 가능 낙인은 58, 2011년 금융위기 투자 가능 낙인은 72입니다.

대략 홍콩과 유로스탁스 중간 정도의 투자 가능 낙인입니다.(유로스탁스에 가깝습니다)


간단한 분석을 통해서 해당 지수들의 투자 가능 낙인을 파악해보니,

독일 지수(DAX)는 고공행진 중이라 S&P500, Nikkei225 지수처럼 투자 가능 낙인이 매우 낮다는 걸 알 수 있고,

호주 지수(ASX200)는 유로스탁스와 비슷하게 투자 가능 낙인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ELS 투자에서는 매우 생소한 지수이므로 잘 파악하시고 투자하실 때 신중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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