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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테크/주식,펀드,ELS

지수형 ELS의 개요와 장단점

by 폭주자전차 2016. 4. 11.

지수형 ELS.. 요즘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죠.

하지만 지수형 ELS는 참 좋은 투자상품 중 하나입니다.

다만 잘 쓰면 우리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주고, 잘못 쓰면 막대한 손실을 주는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수형 ELS가 무엇인지, 특징은 무엇인지 잘 파악하여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칼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종목형 ELS와 원자재 DLS는 변동성이 너무 심해 위험성이 매우 큰 것에 반해 연 수익율은 대단치 않아서 절대 투자 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오로지 지수형 ELS만 소액으로 투자 합시다)


지수형 ELS는 무엇인가?

저도 금융회사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아주 자세히는 모릅니다.. 흐흐

다만 개략적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청약을 받아 돈을 마련한 후에 해당 지수의 선물들을 삽니다.(추가 수익을 내야하니 옵션 같은 고위험 파생상품도 추가하겠죠? 물론 선물도 파생상품입니다.)

이렇게 파생상품을 사서 가만히 놔두면 지수가 올라가면 고수익, 내려가면 큰 손실을 보겠죠?

그래서 금융사는 열심히 헷지를 합니다.

즉 지수가 올라가던 내려가던 그 시점에서 수익이나 손실을 보지 않는 상태로 만들기 위한 행동(헷지)을 계속 합니다.


금융사는 모험을 제일 싫어하고, 고객들의 돈에서 수수료를 먹는 미미하지만 확실히 이기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수형 ELS에서도 판매할 때 수수료를 조금 먹고, 헷지를 위한 비용이 어느 정도 들어갈지 예상하여 그 금액도 빼놓고, 나머지를 고객들에게 연 수익율로 제시해서 상품을 팝니다.


그러면 금융사가 돈을 남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에서 판매수수료 떼고, 헷지 비용을 떼고, 나머지 수익금을 고객에게 준다고 했는데,

판매수수료와 고객에게 줄 수익금은 고정이기 때문에 결국 헷지 비용에 따라 증권사는 수익인지 손실인지가 결정되겠죠.

보통은 왠만하면 수익이 나게 상품을 만들겠죠.

하지만, 작년 하반기, 금년 초처럼 HSCEI가 급락을 하게 되면서 금융사들은 헷지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여 ELS로 인해 손실이 많았다고 합니다.

헷지라는게 박스권이나 미미한 움직임을 보이는 상태로 유지한다면 사고팔고 하면서 수익도 손실도 아닌 상태로 만드는 과정에 비용이 많이 들지 않겠지만,

지수가 급격히 움직이거나, 생각했던 고점/저점대를 뚫어버린다면 헷지 비용이 많이 들겠죠.

그래서 작년 금융사들이 처음에 ELS 판매로 호황이라고 좋아하다가 HSCEI 폭락때 헷지비용으로 손실을 많이 봤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헷지 들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 금융사들에서 예기치 못한 큰 위험성이 있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네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낙인 근처까지 지수가 내려오면,

해당 선물을 전부 던져버리고 ELS 투자 고객에게 위험을 전가시켜버리고 금융사는 손 털고 나가버립니다.

더이상 헷지를 하지 않아도 되니 그 순간부터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약속된 이자를 주지 않아도 되니 이 부분에서도 수익이 발생할 수 있겠다 하겠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급격한 지수 변화로 발생한 헷지 비용을 제하고 수익이 남는다면요.

이때부터는 오로지 ELS는 ELS 성격을 잃어버리고 ETF처럼 지수가 오르면 수익, 지수가 내리면 손해인 구조로 변하게 됩니다.

이미 낙인 터치를 했으니 기본 -40 ~ -60%의 손실을 안은 상태의 ETF겠죠.

그래서 낙인에 대한 분석과 청약 전의 깊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간단하게 지수형 ELS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지수형 ELS의 장점

1. 한 번 청약 해놓으면 신경 끄고 살아도 된다.

2. 청약 마감일에 따라 해당 상품이 매우 유리해질 수도, 매우 불리해질 수도 있어서 청약 여부를 그때그때 유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3. 저금리 시대에 이만한 상품이 없다.

4. 매주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고, 비교 사이트를 통해 입맛대로 가입이 가능하다.

5. 한 국가, 또는 더 큰 규모의 권역 지수를 추종하므로 어느 정도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다.


지수형 ELS의 단점

1. 신경 끄고 살아도 되는 대신, 낙인이 발생하면 딱히 대응할 방법이 없다.

2. 파생상품이다 보니 손실이 발생하면 기본 45~55%의 원금 손실부터 시작하는 무서운 녀석이다.

3. 출시되는 상품은 많으나 생각보다 형태가 비슷한 것이 많아 어떻게 보면 선택의 폭이 적다고도 할 수 있다.


1. 한 번 청약해 놓으면 신경 끄고 살아도 되지만, 낙인이 발생하면 딱히 대응할 방법이 없다.

지수형 ELS의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인데요.

한 번 청약해두면 6, 12, ... , 36개월 후에(또는 4개월 단위도 가끔 나옴)에 약속된 이율(같은 수익율)을 지급하고 청산됩니다.

복잡한 투자상품이 넘치는 요즘 투자 세계에서 이렇게 수익율이 명확한 상품이 없습니다.

그래서 은행에서는 예금처럼 속이면서 팔아먹나 봅니다. 은행이자처럼 정해진 이자를 주는 셈이니...

청약하신 분은 약속된 기간쯤에 내 기초지수와 조기상환조건 비교해보고 상환되면 좋고, 안 되면 다음 조기상환 차수에 다시 들여다보면 되니 아주 간단합니다.

하루하루 기준가가 나오지만, 볼 필요가 없습니다.

낙인만 터치하지 않으면 정해진 수익을 주고 청산되니까요.


"제 ELS가 항상 마이너스라 답답해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이런 분들은 ELS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하시고 청약하셔야 합니다.

ELS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을 잡으신 분들이라면 낙인만 되지 않는다면 기준가는 무의미하다는 것을 아실테니까요.


문제는 ELS는 청약을 하고 나면 딱히 대응할 방법이 없습니다.

끝까지 들고가서 조기상환이나 만기상환을 받거나, 중간에 수수료를 내가 중도환매를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ELS는 기준가가 플러스(+)인 경우보다 마이너스(-)의 경우가 많고,(플러스면 조기상환 때 상환이 되어버리니까요)

거기에 중도환매 수수료로 추가로 5% 정도 손실이 나니 낙인을 터치하지 않았더라도 중도환매를 하면 손실이 꽤 큽니다.

그래서 청약 이후에는 딱히 대응할 방법이 없어 청약을 할 때 특히 신경을 써서 청약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2. 청약 마감일에 따라 상품이 유리/불리해질 수 있어 유리하게 선택이 가능하다.

이 또한 지수형 ELS의 독특한 특징이자 꿀 매력입니다.

모든 투자상품은 출시할 때 모든 것이 결정되어서 고객의 선택을 기다립니다만,

지수형 ELS는 출시할 때 대부분이 결정되어 있지만, 제일 중요한 낙인치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금융사에서 45, 50, 55낙인 등을 제시는 하지만, 기초지수는 매일 변하다보니, 지수별 정확한 낙인치는 정해져 있지 않은 셈이죠.


오늘 A라는 상품을 50낙인에 출시했는데, 일주일 후 쯤 청약 마감일까지 해당 기초지수들이 어떤 이벤트로 급등하기 시작한다면,

청약 마감일에는 평상시 출시되는 상품들과 비교할 때 낙인치가 55, 60, 65낙인 수준이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청약 시점의 기초지수 X 낙인 = 낙인치)

이럴 때는 청약하면 안 되겠죠.

반대로 기초지수들이 마구 떨어진다면, 청약 마감일에 평상시 출시되는 상품들과 비교할 때 좋은 조건으로 45, 40, 35낙인 같은 상품에 청약하는 효과를 낼 수 있죠.

이럴 때는 재빨리 가입하는 것이죠.

기초지수의 폭락을 잘 이용하면 저낙인 상품에 가입하는 모양새를 띄면서 좋은 수익율과 조건의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저금리 시대에 이만한 상품이 없다.

이 표현은 좀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요.

지수형 ELS도 낙인을 터치하면 원금 손실이 큰 상품이라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나름 고위험 상품이지만,

은행 이자는 너무 박하고, 조금 더 높은 이율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지수형 ELS만한 상품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세후 4~5% 정도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은 지수형 ELS나 회사채 정도일텐데,

회사채는 저도 재작년부터 1~2년 해보고 너무 위험해서 안 하고 있습니다.

수익에 비해 너무 위험하더라구요.

채권시장에 나와서 개인의 손으로 가는 채권은 이미 안 좋은 소문이 돌아서 시장에 물량이 풀린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구요.

(반대로 좋은 채권은 시장에 나올 일이 없다는 이야기)

거기에 신용평가사는 뒷북을 치기로 유명해서 채권에 대해 좋은지 안 좋은지 판단하기도 참 어렵구요.

국공채나 채권펀드는 이율이 너무 낮아서 현금성 자산 대용으로 쓰는 정도 밖에 안 되구요.

그 외에 최대한 움직임이 적은 주식 같은 것을 편입하기에도 손실의 위험성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지수형 ELS만한 상품이 없죠.

단, 꼭 해당 지수가 낮을 때 저낙인 상품에 가입한다는 전제 조건 하에서만요!


4. 상품 선택의 폭이 넓고, 비교 사이트를 통해 비교가 쉬우나 생각보다 선택의 폭이 적다고도 할 수 있다.

지수형 ELS는 정확한 수는 알 수 없지만 매주 100 여종 정도는 출시되는 것 같습니다.

일부는 안분배정까지 될 정도로 인기를 끌겠지만, 또 일부는 청약미달로 상품이 취소가 되거나, 청약미달이지만 소액, 소수의 투자자에게만이라도 발행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금융사 입장에서는 해당 상품을 지수와 비교해서 별 차이가 없다면 똑같은 조건으로 또 발행을 해서 조금이라도 수수료 수익을 걷어보려고 하겠죠.

예전 대신-크레온 같은 경우는 똑같은 상품이 매번 청약 미달될 때마다 소수/소액이라도 발행하고, 다음 주에 똑같은 조건으로 또 팔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구멍가게 같다고 말한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많이 알려져서 크레온에서도 많이 청약들 하시지만요. 그 때는 원체 알려지지 않은 채널이라 청약하시는 분이 거의 없었어요. 조건도 좋았는데..


거기에 All That ELS http://www.allthatels.co.kr 라는 사이트에서 그때그때 출시되는 상품들을 잘 비교해주고 있어서 규격화된 물건을 가격비교하고 사듯이 편하게 고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매주 100여종의 ELS가 출시가 되는데,

언제부턴가 독특한 형태의 ELS들이 다 사라지고, 스텝다운형 ELS가 99%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종목형 ELS들은 예전에는 꽤 출시됐으나, 만기 직전에 동시호가에 대량의 물량을 던져서 낙인을 시켜버리는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미 전례가 있죠), 개별 주식의 변동성이 너무 크다는 점 등으로 인해 현재는 거의 출시가 안 되고 있구요.

원자재 DLS도 원자재의 고 변동성(특히 원유가 폭락하면서 낙인으로 원금 손실 보신 분들이 꽤 많았죠)으로 인해 요즘에는 매주 2~3종 정도 나오는게 전부입니다.

그렇다면 출시 상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수형 ELS는 어떤가?

예전에는 종종 다양한 형태의 ELS가 나오기도 하였지만 생각보다 호응을 얻지 못하고 사라졌고,

스텝다운과 반대인 스텝업(지수가 오르면 손해를 보는 구조) 상품도 종종 나왔는데, 주로 사용되던 니케이 지수가 더 가겠어? 더 가겠어? 하다가 쭉 가버리는 바람에 한참 투자자들 속을 썩이고 요즘에는 잘 안 나오는 상태죠.

결국 금융사들도 잘 팔리고, 단순해서 사람들이 형태를 이해하기 쉬운 현재 99% 판매되는 지수 2~3개로 조합해서 단계별 어느 정도 내려가는 조기상환조건을 만족할 때 상환해주는 스텝다운형 위주로만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상품 수는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똑같은 형태에 지수형 ELS 일색이다 보니 비교 사이트에서 괜찮아 보이는 조건으로 선택하는게 전부인, 생각보다 선택의 폭이 좁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예전처럼 다양한 형태의 ELS가 출시되어야 다양하게 선택할 선택권이 생길텐데요.

안 팔리니 어쩔 수 없나 싶기도 합니다.

낙인의 위험성이 엄청나던 작년 말, 금년 초에는 기간이 지나면 낙인치가 낮아져서 안정성을 강화한 ELS도 나왔었는데, 역시 시장에서 판매가 저조했는지 요즘에는 안 보이네요.


5. 한 국가, 여러 국가 지수를 추종하므로 어느 정도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부분이 종목형 ELS와 크게 차별화되는 부분인데요.

보통 지수형 ELS는 어떤 국가의 지수나 또는 여러 국가가 묶인 지수(유로스톡스 50)를 토대로 상품이 출시가 됩니다.

지수가 종목형보다 안전할 수 있는 이유는 지수는 20~30%가 떨어지면

해당 국가나 세계적으로 지수 방어 대책이 수립됩니다.

금리나 지급준비율을 낮춘다던지, 미국이나 유럽에서 행했던 양적완화로 돈을 푼다던지...

지수 폭락을 막기 위해 한 국가 또는 전 세계적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지수 하락을 방어하게 됩니다.

종목형은 그런게 없죠. 한 번 무너지면 훅 무너지거나 반토막, 세토막 나기도 일쑤죠.

저가 매수세나 연기금이 방어에 나서는 경우가 가끔 있기는 하지만, 심하게 무너질 때는 아무도 손을 안 댑니다.

그런 점에서 지수에 투자하는 것은 국가와 세계적인 방어 안전판을 보고 투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예로 환율 투자를 꼽을 수 있습니다.

어느 국가가 환율이 무너지면 국가 전반적으로 피해가 크므로 국가가 이를 방어하기 위해 매우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때문에 이를 안전판으로 보고 환율(외환)에 투자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단, 중국/홍콩은 고점 대비 50% 가까운 하락을 보여줬던 것을 생각하면(일명 반토막),

막연히 20~30% 폭락시 방어가 될 것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선진화된 금융시장은 이런 방어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금융 체력이 있고, 지능도 있지만,

중국의 경우는 개방이 아직 덜 된 금융적으로 미숙한 상태라 50% 가까운 하락을 통해 고점에서 HSCEI 지수의 ELS에 가입하신 분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선사했죠.

거기에 환투기 세력까지 개입해서 공격하던 터라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중국도 어느 시점부터 강력하게 정부가 개입하는 안전판을 설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요.


또 세계 각국의 증시가 동조화를 띄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증시별로 분산을 한다고 해서 분산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이 무너지면 전세계 증시가 무너질 것이구요.

중국이 무너지자 주변국들도 무너지고, 유럽도 중국의 구매력이 무너지면 장담할 수 없다고 같이 무너지고...

그 덕분에 전세계적인 방어 대책을 수립하는 시기를 앞당기고, 정책 공조가 가능하다는 점은 좋긴 하지만,

반대로 무너질 때 전세계가 같이 무너질 수 있다는 점도 항상 염두해두고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지수형 ELS에 대해 대략적인 감이 잡히시나요?


혹자는 ELS는 사기 상품이고, 누군가 이익을 보면 누군가는 손해를 봐야하는데, 그 이익은 금융사가 보니 손해는 고객에게 넘어가는 나쁜 상품이라고 합니다.

물론 종목형 ELS는 조작이 가능하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보고,

또 ELS는 일명 제로섬 게임이라는 파생상품이니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지수가 낮을 때, 저낙인 상품에 한해서 지수형 ELS에 가입한다면 우리도 금융사와 같이 수익을 나눌 수 있다고 봅니다.

또 단순히 금융사가 이익을 보니 개인투자자는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이분법적인 논리가 아닌,

지수형 ELS에 옵션 등을 편입하여 초고위험 옵션 거래자들이 손실을 감당하고,

반대로 거기에서 발생하는 이득을 금융사와 개인투자자가 나누는 그런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경우라면 제로섬 게임이라도 ELS를 만들고 판매하는 금융사와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구조가 되겠지요.


제가 금융을 전공한 전공자가 아니고,

구체적인 ELS의 설계 모형을 찾아보기도 힘들어서 대략적인 감으로만 알고 있어서,

아주 정확한 정보 전달이 아닐 수 있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만, 이 글로 조금이라도 더 지수형 ELS에 대한 이해도를 높히고,

조금 더 안전하게 투자하여 저금리 시대에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틀린 내용이 있다면 지적 댓글 부탁드립니다.


※ 지수형 ELS 투자시 각국 지수 참조 사이트

KOSPI200 : https://www.google.com/finance?q=KRX%3AKOSPI200

HSCEI : https://www.google.com/finance?q=INDEXHANGSENG:HSCEI

HSI : https://www.google.com/finance?q=INDEXHANGSENG%3AHSI

유로스톡스 50 : https://www.google.com/finance?q=INDEXSTOXX:SX5E

S&P500 : https://www.google.com/finance?q=INDEXSP%3A.INX

니케이225 : https://www.google.com/finance?q=INDEXNIKKEI%3ANI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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